KB라이프, 3대 질병 집중 ‘요즘 건강보험’ 출시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가 3대 질병 유병장수 시대를 겨냥해 고객의 치료 선택권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종합건강보험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치료 환경을 반영한 보장구성과 부담 없는 보험료, 높은 보장한도, 유연한 인수기준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최대 30년까지 가능하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암 특약에 한해 표준체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암 집중 보장 플랜은 월 8만6632원, 뇌·심장 집중 플랜은 월 9만4700원 수준으로, 국립암센터 치료비 및 상급병실 이용비 등도 보장해 치료비 부담 완화에 실효성을 높였다.

보장금액을 확대해 예기치 못한 질병에도 경제적 충격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구성해 종합적인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

KB라이프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5월 30일까지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고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스스로 건강을 설계하는 시대에 발맞춰 요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질보장 중심의 상품”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상품 개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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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