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소상공인 전용 ‘KB사장님+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소상공인 고객들의 자금 마련과 금융 혜택 강화를 위해 ‘KB사장님+적금’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적금 상품으로, KB국민은행 계좌를 통해 카드가맹대금, 배달 플랫폼 수익, 온라인 마켓 매출 정산금을 입금 받는 사업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KB사장님+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매출 정산금 입금 시 연 2.0%포인트, 사장님 웰컴 우대이율로 연 1.0%포인트, 추가 이벤트 우대이율로 연 1.0%포인트가 더해져 최대 연 6.0%까지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조건은 6개월 만기로, 매월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어 소액으로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자금 마련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과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상품의 핵심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사장님+적금은 소상공인 고객들의 목돈 마련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형 금융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 전용 금융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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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