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6월 9일 ‘Girls Will Be Girls’로 전격 컴백… 퍼포먼스 퀸 귀환
ITZY(있지)가 오는 6월 9일 새 앨범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로 전격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영화 같은 트레일러 영상과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유명 광고 감독 유광굉이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연출, 류진의 멈춘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한 멤버들의 여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JYP 수장 박진영이 카세트 라디오를 들고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화제를 모았다.
짧은 단발로 변신한 류진을 비롯해 예지, 리아, 채령, 유나까지 물오른 비주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심을 자극했다.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5월 26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앨범 스포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풍성한 콘텐츠가 연이어 공개된다.
ITZY는 지난해 10월 미니 앨범 ‘GOLD'(골드)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하며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