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기부·봉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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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8일 iM뱅크 본점에서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행사 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출처-iM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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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8일 iM뱅크 본점에서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행사 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출처-iM뱅크 제공)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혹서기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iM해피데이’를 본격 추진한다.

iM금융은 지난 8일 대구에 위치한 iM뱅크 본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 사회복지시설 50곳에 혹서기 대응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iM해피데이’는 iM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지속형 ESG 캠페인으로, 매년 △5월 가정의 달 △7월 혹서기 △10월 추석 명절 등 연 3회 실시된다.

이번 여름철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되며, 여름철 건강관리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항목에는 영양식 지원, 혹서기 물품 제공,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 등이 포함되며, 전국 단위의 사회복지기관 50곳이 대상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iM동행봉사단’이 참여해 봉사와 전달까지 함께 진행됐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행사에서 “전국 곳곳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iM금융그룹은 가족 단위로 구성된 ‘iM가족봉사단’과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iM동행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급여 1%를 기부하는 ‘급여1%사랑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주도의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iM금융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밀착한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기여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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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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