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맥시칸치킨과 협업해 1인용 순살치킨 3천원대 출시

편의점 GS25가 국내 치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맥시칸치킨과 손잡고 1인 가구를 위한
순살치킨 3종을 3천 원대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GS25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즉석 치킨 브랜드 ‘치킨25’에 맥시칸치킨의 40년 전통 양념
노하우를 더해 맛과 품질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치킨25 맥시칸 시리즈’는 맥시칸 양념, 허니버터, 크리스피 순살치킨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3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되며, 닭다리 부위도 별도로 2천 원대에 판매된다.
각 제품의 용량은 1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200g으로 맞춰져, 가성비와 맛 모두를 만족시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최근 치킨 가격 상승 현상을 일컫는 ‘치킨플레이션’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GS25와 맥시칸치킨의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1인용 순살치킨 상품이 한층 다양해지고 접근성이 높아졌다.
GS25는 이번 1인용 순살치킨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및 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매주 수요일마다 ‘치킨25 맥시칸 시리즈’ 제품을 1천 원씩 할인 판매하며, 이달 말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소스와 콜라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같은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편의점 간편식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한규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는 “지속되는 치킨 가격 인상 상황에서도 맛과 품질, 가격 측면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자 맥시칸치킨과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GS25는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수요 확대라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요구를 충족시키는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협업 제품은 전문 프랜차이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양념과 조리법이 적용돼 편의점 즉석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킨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간편식 중 하나로, 최근 몇 년간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용량, 가성비 좋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프랜차이즈 뿐 아니라 편의점 업계도 다양한 형태의 치킨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GS25 ‘치킨25 맥시칸 시리즈’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부응해 전문점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맥시칸치킨의 대표 양념인 매콤한 맥시칸 소스부터 부드러운 허니버터, 바삭한 크리스피까지 각기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다.
한편, GS25는 이번 치킨 제품 외에도 다양한 간편식 및 즉석식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편의점 내 즉석 조리 시설과 서비스 개선에도 힘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맥시칸치킨과의 협업으로 GS25는 1인 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층에게 맛있고 부담 없는 치킨을 제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은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손쉽게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돼 편의점 즉석 치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치킨 시장의 가성비와 품질 혁신을 주도하며,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선도하는 GS25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GS25의
전략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