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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녹는 절기 ‘우수’, 그러나 한파 지속… 최저 -10도 강추위 경고”
18일은 절기상 ‘우수(雨水)’로,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시기이지만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당분간 기온이 낮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북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상태이며, 경기 동부, 강원...
경찰, 김새론 변사 처리 방침…”유서 발견되지 않아”
배우 김새론이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새론의 사망을 변사 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며,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김새론 사망과 관련한 수사 상황을 공개하며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있으며 변사 사건으로...
[속보]부산 기장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화재…6명 심정지, 4명 사망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조성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6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며, 이 중 4명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51분쯤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10명이 넘는 근로자가...
전국 대체로 맑지만 강추위 기승…최저 영하 10도
오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져 반짝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면서 강추위가 찾아오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짧지만 강하게 나타나며, 출근길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코레일, 수도권 대설 특보에 전동차 긴급 증편…출근길 대책 강화
코레일이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동차 추가 운행에 나섰다.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기상청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 것과 관련해, 오전 출근 시간대에 수도권 전철을 긴급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설로 인한 교통...
내일 전국 곳곳 최대 8㎝ 폭설…기온 급강하, 빙판길 주의보
정월대보름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는 많은 양의 적설이 예상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결빙과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커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입춘한파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낮 기온 4~9도, 전국 영상권 회복
오는 11일 화요일은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침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을 기록하며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온 변화에 대비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3년으로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늘어난다
맞벌이 부부(외벌이)가 사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 기간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배우자 출산휴가와 난임치료 휴가도 확대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지난해 개정된 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의 후속 조치로 대통령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시 병점역 교차로서 7중 추돌 사고… 버스 제동장치 이상
화성시 병점역 인근에서 차량 7대가 연쇄적으로 충돌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버스 제동장치 이상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월 10일 오후 10시 15분경, 화성시 병점역 인근 교차로에서 시내버스 2대와 승용차 5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속보] 화성 평택시흥고속도로서 카캐리어 화재… 신차 6대 전소
1일 오전 8시 8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조암IC 인근에서 신차 6대를 적재하고 주행 중이던 카캐리어 화물차에 불이 났다. 화재는 카캐리어 화물차 뒷바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빠르게 번져 카캐리어에 적재돼 있던 신차 6대를 모두 태웠다. 다행히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대전 초등학교 초등생 피살…아버지 “계획범죄” 주장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자아이가 같은 학교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이번 사건이 "100% 계획범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오후 피살된 초등학교 1학년생 A양의 아버지 B씨는 경찰 조사를 마친 후 딸이 있는 병원으로...
대전 초등학교서 여교사가 8살 초등생 흉기 살해… 경찰 수사 중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성 교사가 8살 초등생 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과 40대 여교사 B씨가 흉기에 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