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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홈 개막전 맞아 ‘한계 챌린지’ 이벤트
서울 이랜드(모기업 이랜드그룹)가 2025시즌 K리그2 홈 개막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며 팬들과 함께한다. 서울 이랜드는 23일 오후 4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승격을 목표로 내건 서울 이랜드는 ‘110%, Over the limit’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팬들과 함께...
포항, 조호르 원정서 불꽃놀이 테러 당해… AFC의 강력한 조치 필요
포항 스틸러스가 말레이시아 조호르 원정에서 전례 없는 ‘불꽃놀이 테러’를 당했다. 아시아 무대 16강 진출을 위해 조호르 다룰 탁짐과 맞붙는 포항이 경기 전날 밤부터 극심한 방해를 받으며 정상적인 경기 준비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포항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조호르 술탄 이브라힘...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탈꼴찌 눈앞… 부상 변수 속 10승 도전
페퍼저축은행(6위)이 창단 후 가장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며 최하위 탈출을 10승 도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V-리그 여자부에서 9승 19패(승점 27)로 6위를 기록 중인 페퍼저축은행은 남은 시즌 동안 5위 한국도로공사(10승 18패, 승점 30)를 추격하며 순위 반등을 노리고 있다. 2021-2022시즌 V-리그에 합류한...
현대캐피탈, 정규리그 최단기 우승 도전… 무혈입성 할까
현대캐피탈(1위)이 올 시즌 V-리그에서 압도적인 독주를 이어가며 정규리그 최단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2024-202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와 관계없이 승리를 거둔다면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는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배구여제’ 김연경, 은퇴 투어 본격 돌입… 팬들과 마지막 여정
한국 여자배구의 전설 김연경(37)이 공식적으로 은퇴 투어를 시작했다. 김연경은 지난 13일 GS칼텍스전 이후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심했다. 성적과 관계없이 은퇴를 고려했고, 남은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직접 은퇴를 발표했다. 이례적인 시즌 중 은퇴 선언이었다. 김연경은 "시즌 전부터 어느...
울산 HD, 산둥전에서 유종의 미 다짐… 분위기 반전 절실
울산 HD FC가 아시아 무대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남겼지만, 산둥 타이산(중국)과 마지막 경기에서 반전을 노린다. 울산은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산둥 타이산과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마지막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울산이었지만, ACLE는 악몽과...
광주FC, 태국의 부리람 맞대결… 창단 첫 ACL 토너먼트 앞둔다
광주FC(K리그)가 창단 이래 첫 아시아 무대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 태국 강호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광주는 18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리람과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광주는 4승 1무 2패(승점 13)로 조별리그...
박태하 감독, 포항 반등 다짐… 조호르전 필승 각오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56)이 연이은 패배 속에서도 팀의 반등을 자신했다. 포항은 18일 열리는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 현재 포항은 3승 4패(승점 9)로 A조 8위에 위치해 있다. 16강...
한국 U-20 대표팀, 태국전 4-1 역전승… 아시안컵 8강 진출 확정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행을 조기에 확정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스 풋볼 트레이닝 베이스 피치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태국을 4-1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 조 1위를 확정했다. D조에 속한 한국은 지난...
FC안양, 개막전서 울산HD 격침… K리그1 승격팀의 대이변
2025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승격팀 FC안양(구단주 최대호)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HD(구단주 권오갑)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1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 모따의 극장 결승골로 울산을 1-0으로 제압하며 감격적인 1부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울산은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양을 압박했지만, 결정력...
대구FC, 강원 상대 극적 역전승… ‘포백 시스템’ 성공적으로 안착
대구FC(대표이사 조광래)가 새로운 전술 '포백 시스템' 변화와 함께 시즌 첫 승을 따냈다.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전에서 대구는 강원FC를 2-1로 꺾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대구는 8시즌 동안 이어졌던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깨뜨리는 데 성공했다. 박창현 감독이...
전북 현대, 김천 상무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 전진우 결승골
전북 현대(구단주 정의선)가 2025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김천 상무(단장 이재하)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쐈다.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개막전에서 전북은 김천 상무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전반 13분 유강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시간 박진섭이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