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타투 더해진 근황 공개…“더 자유로워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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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지민
지민 (사진출처- 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AOA 출신 지민
지민 (사진출처- 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AOA 출신 가수 지민 이 오랜만에 전한 근황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민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서오우야”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름 햇살 아래 한층 자유로운 분위기를 뽐내는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붉은색 비키니 차림으로 거울 셀카를 찍는 지민이 카메라를 향해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바닷가 풀장에서 분홍색 시스루 니트에 짧은 쇼츠를 매치해 발랄하고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햇빛을 받아 더욱 선명해진 몸 곳곳의 타투들이 눈길을 끌었다.

지민의 팔과 허벅지, 옆구리 등에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문신이 새겨져 있어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를 본 팬들은 “타투가 더 늘어난 것 같다”, “이제 정말 자기 색깔 찾은 것 같아서 보기 좋다”,
“여유롭고 예뻐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민은 2012년 AOA의 리더이자 메인래퍼로 데뷔해 ‘짧은 치마’, ‘사뿐사뿐’, ‘단발머리’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솔로 래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 시키며 ‘PUSS’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 팀 내 불화 논란 이후 그룹 탈퇴 및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2년간의 공백기를 거친 지민은 2022년 JTBC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복귀했다. 이후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꾸준히 SNS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신의 감정과 예술적 정체성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행보는 이전과는 다른 색깔의 ‘지민’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팬들 역시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일상 속 자연스러움’을 오가며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지민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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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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