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발리 무대까지 접수…글로벌 인기 증명한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 가 세계적 휴양지 발리에서도 뜨거운 무대를 예고했다.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GWK 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 둘째 날, 권은비가 공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주최사 WAAO는 11일 권은비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현지 반응이 엄청나게 뜨겁다”고 전했다.
이번 출연은 ‘워터밤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할 기회다. 권은비는 2023년부터
워터밤 시리즈에 출연하며 매년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최근 열린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직캠 조회수 435만 회를 기록, ‘2025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또다시 거머쥐었다.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 또한 이번 소식을 환영했다.
그는 “아름다운 발리에서 워터밤이 개최되어 상당히 기쁘고, 진짜로 축하드린다. 인도네시아에도 케이팝 인기가 대단한데, 그 열기가 연결된다면, ‘워터밤 발리’가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고 진심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권은비는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단단한 입지를 다져왔다.
워터밤 서울에 이어 발리 무대까지, 글로벌 축제를 무대로 한 그녀의 행보가 계속된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