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뻥걸이’로 팬들 폭소…“턱걸이 13개? 사실 줄에 발 고정했어요”

0
강민경
강민경 (사진출처- 씨에이엠위더스)
강민경
강민경 (사진출처- 씨에이엠위더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운동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깜찍한 장난을 쳤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그의 ‘뻥걸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민경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불 이모티콘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난도 동작으로 알려진 턱걸이를 무려 13개나 가볍게 소화해내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꾸준히 자기관리를 해온 그였기에 팬들은 “역시 운동 유튜버답다”, “진짜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곧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 진실이 드러났다.

사실 강민경은 줄에 발을 고정한 채 팔의 힘만을 사용하는 ‘뻥걸이’를 선보였던 것.

영상 속 강민경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뻥걸이 죄삼다”라는 자막을 더해 상황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이는 팬들을 속이려는 의도라기보다는 소소한 웃음을 주려는 그의 센스 있는 연출로, 댓글 창에는 웃음
이모티콘과 “속았지만 귀엽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강민경은 평소에도 SNS와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운동 루틴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해 왔다.

2018년 시작한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식단, 피부관리, 운동, 요리 등 실생활 꿀팁은 물론
브랜드 창업 스토리까지 전하며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35만 명, 유튜브 구독자는 약 147만 명에 이르며,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자기관리’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확장됐다. 2019년 패션 브랜드를 설립해
한국을 넘어 일본 팝업까지 성사시켰고, 지난해에는 화장품 브랜드까지 론칭하며 뷰티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단순한 ‘셀럽 브랜드’가 아닌, 제품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관여하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도
주목하는 바다.

가수, 크리에이터, 브랜드 디렉터까지 다양한 정체성을 오가며 활동 중인 강민경.

이번 ‘뻥걸이’ 장난은 그의 유쾌한 성격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 한편의 작은 이벤트였지만, 팬들에게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 순간이 됐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