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린, Z세대 감성 담은 ‘내추럴 하이틴’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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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내추럴 하이틴’ 컬렉션
에블린 '내추럴 하이틴’ 컬렉션 (사진출처- 이랜드)
에블린 '내추럴 하이틴’ 컬렉션
에블린 ‘내추럴 하이틴’ 컬렉션 (사진출처- 이랜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Z세대를 겨냥한 2024년 여름 시즌
신규 컬렉션 ‘내추럴 하이틴’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속옷과 겉옷의 경계를 허무는 최근의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이너웨어를 중심으로
한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내추럴 하이틴’은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소녀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프릴 디테일과 시어(Sheer) 소재를 활용해 부드럽고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단독 착용은 물론 겉옷과의 레이어드 스타일에도 적합하도록 구성됐다.

이랜드 에블린 관계자는 “프릴 디테일과 은은하게 비치는 ‘시어(Sheer)’ 소재 조합에 집중하며, 여름철 단독 착용뿐만 아니라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가능한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하이틴 감성이 가미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이너웨어를 데일리룩으로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10~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브라탑, 시어 슬립웨어 등을 아우터처럼 활용하는
‘이너 아우터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SNS를 통해 다양한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관련 스타일링을 공유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에블린은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내추럴 하이틴’ 컬렉션은 전국 주요 에블린 매장인 스타필드 수원점, 스타필드 고양점, 타임스퀘어점 등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며, 에블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컬렉션에 대한 다양한 스타일링 콘텐츠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속옷을 겉옷처럼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면서, 시즌 트렌드인 시어 소재와
프릴 디테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여름 스타일링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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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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