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 성능·보안 강화한 DBMS 통합 솔루션 출시

데이터베이스 보안 및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가 통합형 DBMS 관리·운영 솔루션 Orange DBA Edition v8.0을 출시하고, 동시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Orange DBA Edition v8.0은 기존에 데이터베이스별로 나뉘어 있던 툴을 하나로 통합해 다양한 DBMS 환경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발자, DBA, 컨설턴트 등 다양한 실무자들이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제품은 계정·권한·롤 관리, 테이블스페이스 및 데이터 파일 사용 현황 시각화, 통계정보 생성 및 조회, AWR 리포트 생성, Wait Event 시각화 등 고급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Oracle의 ASH(Active Session History)를 이용한 세션 단위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도 탑재해 복잡한 데이터베이스 환경에서도 분석과 안정적인 운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다양한 실무 기능을 하나의 툴에 통합해 실시간 데이터 조회, 성능 지표 분석, SQL 튜닝, 객체 정보 조회 등을 하나의 창에서 처리할 수 있어 복잡한 환경에서도 높은 업무 효율성과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워크플로우 구성도 가능해 생산성과 확장성 측면에서도 이점을 제공한다.
웨어밸리는 이번 Orange DBA Edition v8.0 출시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통합 관리와 보안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GS 인증 1등급 획득으로 공공기관 및 금융사 등 고신뢰 환경에서의 도입 확대도 기대된다.
웨어밸리 관계자는 “오렌지 디비에이 에디션 v8.0은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GS 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외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웨어밸리는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샤크라맥스(Chakra Max)’,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로그캐치(LogCatch)’ 등 다양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며 DB 보안 전반에서 기술 혁신을 지속 중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