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프랑스 신혼여행 후 귀환…“첫째 딸·둘째 아들 낳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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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김종민 (사진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김종민
김종민 (사진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가수 김종민 이 프랑스에서의 긴 신혼여행을 마치고 결혼 후 첫 방송 복귀 무대에 나선다.

오는 9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1회에서는
약 20일간의 신혼여행을 마친 김종민의 귀환과 그가 밝힌 ‘2세 계획’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종민을 향해 ‘오락부장’ 문세윤이 “화려하게 귀환했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김종민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길었던 휴가였다”며 “프랑스에서의 신혼여행, 너무 좋고 행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심진화는 “혹시 여행 중에 싸우진 않았느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싸운 게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린 것”이라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밥 먹다 핸드폰 게임하거나, 인터넷을 하다가 혼났다”며 일상을 공유했고, 이에 문세윤은 “혼날 만 했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김종민은 ‘유부남 동생들’인 문세윤, 김동현과 만나 결혼 후 변화한 삶을 나눴다.

“결혼 전에는 집에 들어가 불 켜면 허했다. 그런데 지금은 와이프가 문 앞에서 반겨주고, 나갈 때마다 하트를 해준다”며 신혼의 달콤함을 표현한 김종민은 진심 어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문세윤과 김동현은 “역시 신혼은 다르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두 남매 아빠와 세 남매 아빠인 선배 유부남들에게 2세 계획을 털어놓은 김종민은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을 낳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다.

이에 김동현과 문세윤은 본인들의 경험을 담은 ‘다둥이 비법’을 공개하며 선배다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구체적인 비법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이번 ‘신랑수업’ 방송은 결혼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김종민이 어떤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지,
또 그의 성숙해진 모습과 미래 계획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결혼과 신혼, 그리고 가족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바람을 나눈 그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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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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