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에어로케이와 손잡고 ‘항공권 추첨 이벤트’ 연다…7월 홈경기 팬 참여 확대

충북청주FC 가 지역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협업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항공권 이벤트를 선보인다.
구단은 7월 홈경기 기간 동안 에어로케이항공과 공동으로 기획한 ‘항공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7월 5일 서울 이랜드전, 20일 천안시티전, 26일 김포FC전 등 총 3경기에서 열린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홈경기 당일 청주종합경기장 내 구단 공식 MD 판매처인 ‘블루스토어’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할 때마다
응모권이 지급되며, 구매 금액 2만 원당 1매씩 제공된다.
응모자는 해당 응모권을 작성해 현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자동 응모된다.
항공권 추첨은 마지막 홈경기인 26일 김포전 하프타임에 진행되며, 총 4명의 팬이 당첨자로 선정된다.
당첨자에게는 일본 노선 왕복 항공권 2매가 제공되며, 구체적으로는 나고야 노선 2명,
히로시마 노선 2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항공권은 총 8매가 준비되어 있으며, 1인당 2매씩 수여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충북청주FC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지역 팬들과 소통하고, 에어로케이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주FC 관계자는 “지역 기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구단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충북청주의 SNS를 비롯해 경기장 내 전광판, 블루스토어 인근 배너, 포스터 등을 통해
수시로 홍보될 예정이다.
팬 입장에서는 경기 관람뿐 아니라 쇼핑과 이벤트 참여로 3중의 재미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