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실내 휴가지로 주목받는 비발디파크…비와도 즐기는 여름 여행 명소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가 장마철에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중심 여름휴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비발디파크는 워터파크, 실내 복합몰, 숙박시설이 지하 통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비 오는 날에도 불편함 없이 다양한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대표적인 실내 시설 중 하나인 오션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로, 숙박시설에서 지하 통로를 따라 우천
시에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오션월드는 장마철 방문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해피 레이니 데이’ 프로모션을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
비 오는 날 입장한 고객에게는 다음 방문 시 최대 60% 할인된 입장권은 물론 카바나, 썬베드, 구명조끼 등
렌털 상품의 할인권도 함께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11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여름 이후 가을철 재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으로도 읽힌다.
이와 함께, 기존보다 빠르게 입장이 가능한 ‘오션월드 얼리파크인’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오전 7시 30분부터 조기 입장이 가능한 이 패키지는 하루 선착순 300명에게만 제공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워터파크를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비발디파크의 또 다른 강점은 축구장 6개 면적에 해당하는 약 2만6000㎡ 규모의 지하 복합 문화 공간인
‘비바플렉스몰’이다.
이 공간에는 키즈 테마파크, 실내 카트레이싱, 스크린 스포츠 등 가족 단위는 물론 커플과 친구들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 레저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여기에 식음료 매장과 마트 등 편의시설까지 더해 하루 종일 실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숙박과 관련해서는 ‘썸머 베케이션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오션월드, 인피니티풀, 앤트월드 중 택 1의 이용권이 포함되며, 회전목마, 범퍼카,
레전드히어로즈, 곤돌라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액티비티 이용권도 함께 제공된다.
대인 2명과 소인 1명을 기준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시 최대 5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할인권도 제공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측은 비발디파크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여도 장마철 걱정 없이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주요 시설이 모두 실내 또는 지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실내 콘텐츠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비발디파크는 그동안 사계절 휴양지로 주목받아왔으나, 이번 여름에는 ‘우천 불문 전천후 휴양지’로서의 면모를 더욱 부각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 단위 고객이나 실내 위주의 여가를 선호하는 고객층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할인 혜택과 신규 콘텐츠까지 더해져 올해 여름 비발디파크의 실내 콘텐츠는 더욱 풍성하고 경쟁력 있는 구성으로 완성됐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여름처럼 불안정한 날씨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실내 휴양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발디파크는 어떤 날씨에도 여행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편의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