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팬들과 함께 대표팀 데뷔 서민우·모재현 응원 이벤트 진행

0
강원FC 국가대표 응원전 관련 이미지
강원FC 국가대표 응원전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강원FC)
강원FC 국가대표 응원전 관련 이미지
강원FC 국가대표 응원전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강원FC)

강원FC 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첫 발탁된 모재현과 서민우 선수를 위한 특별한
응원 이벤트를 마련하며 팬과 함께하는 구단 철학을 실천에 나선다.

강원은 2년 연속 A대표팀 배출이라는 성과와 함께, 팬들에게도 그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1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자 국가대표팀의 E-1 챔피언십
2차전 홍콩과의 맞대결 현장에서 열린다.

특히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함께 팬들이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모재현과 서민우를
직접 응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로써 팬들은 국가대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두 선수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2025시즌 강원FC 시즌권과 유니폼을 모두 구매한 팬들로 한정되며,
신청은 1인 기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단, 동반자 모두 시즌권과 유니폼 구매 이력이 있어야 하며, 특히 모재현 또는 서민우의 마킹 유니폼
구매자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은 3일 오후 2시부터 4일 오후 2시까지 24시간 동안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구단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연에는 강원FC와의 특별한 인연, 서민우·모재현과의 추억, 응원 메시지, 관련 사진 등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으며, 총 64명의 팬이 선정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양도가 불가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민우는 6월 24일 공식 명단 발표를 통해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되었고, 모재현은 6월 26일 추가 소집으로 깜짝 발탁됐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데뷔 무대를 치르게 된다.

강원FC는 2024시즌 양민혁, 황문기, 이기혁에 이어 또 다시 대표팀 선수를 배출하며 유소년 육성과
선수 성장에 대한 구단 철학을 증명하고 있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