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체험형 ‘캐슬링 서비스’로 입주민 만족 강화

롯데건설 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롯데캐슬 입주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복합 커뮤니티 프로그램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7월 2일 밝혔다.
캐슬링 서비스는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고객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기획한 통합 고객 만족(CS) 프로그램이다.
롯데건설은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입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생활형 콘텐츠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캐슬링 프로그램은 ‘페스티벌’, ‘클래스’, ‘에코’, ‘클린’ 등 네 가지 테마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마술쇼, 재즈밴드 공연, 칼갈이,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입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푸드트럭, 솜사탕, 추로스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제공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러한 구성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입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커뮤니티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향후에도 캐슬링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입주민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커뮤니티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단지별 특성과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서 롯데캐슬의 차별성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