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 세븐’ 대형 신예 등장… 김용빈 “트롯의 맛 아는 실력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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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콜 세븐 김용빈
사콜 세븐 김용빈 대형 트롯 신예 등장에 대해 극찬했다 (사진 출처 - TVㅈ보선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
사콜 세븐 김용빈
사콜 세븐 김용빈 대형 트롯 신예 등장에 대해 극찬했다 (사진 출처 – TVㅈ보선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 트롯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대형 신예가 출격한다.

7월 3일 방송되는 10회는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지며, 트롯과 K팝을 넘나드는 무대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K팝 황금기를 이끈 초특급 발라더가 깜짝 등장해 트롯계 입문을 선언한다.

해당 인물은 정통 트롯의 대표곡인 나훈아의 ‘무시로’를 선곡, 원곡의 감성과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창법을 가미해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스스로도 긴장을 감추지 못한 채 무대에 올랐으나, 노련한 표현력과 리듬감으로 순식간에 현장의 분위기를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무대가 끝난 직후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은 “트롯의 맛을 아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직 왕관을 쓴 지 4개월도 되지 않은 김용빈이 후계자 격으로 신예를 인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이날 무대가 인상 깊었다는 방증이다.

함께한 TOP6 멤버들도 “트롯을 본캐로 하셔야겠다”, “리듬감이 대박이야”라며 입을 모아 감탄을 전했다.

이들은 단순한 예의가 아닌, 실력을 체감한 뒤 나오는 진심 어린 반응으로 보인다. 특히 ‘미스터트롯4’ 마스터 예심 직행 티켓이 걸린 이번 무대에서의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는 더욱 크다.

‘사콜 세븐’은 트롯과 대중가요의 장르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트롯에 도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K팝 출신 아이돌들과 발라더들이 대거 출연해, 기존의 트롯 이미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이들의 등장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트롯계의 지형도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날 방송은 ‘아이돌 특집’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팬들의 덕질 DNA를 자극할 다양한 무대가 예고됐다.

K팝 스타로 활약해온 아티스트들이 트롯이라는 장르 안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팬덤을 형성할 가능성도 기대된다.

트롯의 대중화와 세대 확장을 이끄는 ‘사콜 세븐’의 기획 방향이 이번 방송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이처럼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감동, 그리고 실력까지 모두 겸비한 대형 신예의 정체는 7월 3일 밤 10시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트롯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그의 등장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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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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