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 여름 한정 ‘수박 화채의 정석’ 3종 출시

삼화식품그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이하 요아정)이 여름 시즌을 겨냥한 한정 메뉴 ‘수박 화채의 정석’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무더운 날씨 속 수분과 당도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수박을 주재료로 삼아, 고객에게 시원하고 진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신제품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갈아만든 수박 화채의 정석’, ‘딸기만난 요아 화채의 정석’, ‘우리나라 수박 주스의 정석’ 등 각각의 이름에서 풍기듯 수박과 요아정의 시그니처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먼저 ‘갈아만든 수박 화채의 정석’은 국내산 수박을 통째로 갈아 만든 주스를 베이스로 생과일과 코코넛 젤리를 곁들여 정통 수박 화채의 진수를 보여준다.

수분감은 물론 수박 본연의 달콤함을 살려 더운 여름철 갈증 해소에도 안성맞춤이다.

‘딸기만난 요아 화채의 정석’은 딸기우유를 베이스로 요아정의 대표 메뉴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얹고, 신선한 생과일과 코코넛 젤리를 함께 넣어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다.

과일의 산뜻함과 유제품 특유의 크리미한 맛이 조화를 이뤄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수박 주스의 정석’은 국내산 수박으로 만든 진한 과즙을 사용해 별도의 얼음 없이도 시원함을 유지하며 끝까지 묽어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여름철 외출 후 간단히 마시기 좋은 간편형 메뉴로 출시됐다.

요아정은 이번 시리즈에 ‘내맘대로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도입했다.

소비자는 16종의 생과일, 시리얼, 팝핑보바, 빙수떡 등 10여 종의 토핑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나만의 화채를 구성할 수 있다.

매장마다 토핑 항목과 추가 가능 수량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요아정 관계자는 “이번 수박 화채 시리즈는 얼음을 넣지 않고도 처음부터 끝까지 맛과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여름철 디저트 시장의 성수기를 맞아, 요아정의 디저트 철학이 담긴 특별한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요아정은 수박을 중심으로 한 건강 디저트를 통해 과일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며, 커스터마이징 전략을 통해 MZ세대와 가족 단위 소비자 모두를 겨냥한 메뉴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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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