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주차와 쾌적한 단지 설계,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7월 분양

자동차 보유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아파트 선택 시 주차 공간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가구당 주차 대수가 입주민의 실생활 만족도를 좌우하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반영한 신축 아파트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의 ‘아파트 리포트’에 따르면 입주자 대표회의 관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주차 문제 및 관리’를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은 비율이 22%에 달했다.
이러한 결과는 곧 아파트 주차 여건이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2629만여 대로, 국민 2명당 1대꼴로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공동주택의 세대당 평균 주차 대수는 K-apt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기준으로 1.05대에 불과하다.
가구당 2~3대 차량을 보유한 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차 갈등이 일상화되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전장과 전폭이 커진 경우가 많아 기존 아파트 주차장의 좁은 폭으로 인해 접촉 사고나 문콕 등의 불편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광폭 주차장 확대와 가구당 넉넉한 주차 공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차 스트레스를 덜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제공하는 아파트로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가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월 분양 예정인 이 단지는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76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15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가구당 평균 1.4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 걱정을 줄였고, 주차 폭도 넓혀 차량 크기에 관계없이 여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단지 내외부에도 여유로운 공간감이 느껴지도록 낮은 건폐율과 우수한 채광·통풍 구조, 풍부한 녹지 조경이 적용됐다.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용성을 더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약 800m 거리로 도보 통학·통근이 가능하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한강선) 수혜도 기대된다.
마곡, 여의도, 광화문,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미래가치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교육 환경 역시 풍부하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초등학교 4곳이 위치해 있고, 단지 내부에는 양도중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풍무중학교도 인접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차량으로 10~15분 거리에 사우역, 인천 검단신도시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사교육 접근성도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7월 중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서 개관 예정이며, 현재는 같은 지역에서 홍보관이 운영 중이다.
수요자들은 견본주택 개관 전 홍보관을 통해 미리 단지의 특장점과 분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