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전국이 더운 날씨…주말 장맛비 내려도 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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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와중에 28일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와중에 28일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사진 출처-언스플레시 제공)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와중에 28일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와중에 28일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사진 출처-언스플레시 제공)

오늘 27일은 아침부터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더운 날씨 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 사이였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졌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9도, 부산 22도, 여수 27도, 제주 22도였다.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21도, 부산 28도, 여수 21도, 제주 31도다.

일부 지역은 밤사이에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늦은 밤에는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약한 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유지되겠다.

28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예보되었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간헐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 역시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내릴 예정이며, 전북 내륙과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의
일부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비는 양은 많지 않지만, 지역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는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지방에 5~40㎜, 남부 지방은 많게는 60㎜로 전망되며, 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26~34도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여수 23도, 제주 24도로 예보되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여수 28도, 제주 31도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과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동안 내리는 장맛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다음 주 초까지 정체전선이 북한까지 북상하면서
중북부 지방에는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더위가 이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와 실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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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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