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안양, 기능성 스포츠 브랜드 시즈노프와 공식 후원 협약

프로축구 K리그1 FC 안양이 기능성 스포츠 서플리먼트 브랜드 시즈노프(SEASNOFF)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즈노프는 FC 안양에 지구력과 근력 증진에 특화된 자사 제품을 후원하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즈노프는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기능성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들을 보유한 브랜드로, 체계적인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지구력, 근력 강화는 물론 운동 후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지구력 향상과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 드링크 ‘런앤드’, 근력 개선과 회복을 돕는 에너지 젤 ‘포스앤드’가 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시즈노프는 런앤드와 포스앤드 제품을 FC 안양 선수단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안양 선수들은 경기 중과 훈련 전후에 체계적인 영양 관리와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안양 팬들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팬임을 인증하면 시즈노프 제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안양 구단주 최대호는 “시즈노프와 좋은 기회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즈노프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FC 안양과 시즈노프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즈노프 김근우 대표 역시 “이번 협업이 FC 안양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높이고 구단 성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즈노프와 FC 안양이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약 소감을 전했다.
FC 안양은 이번 후원을 통해 경기력뿐 아니라 팬 서비스에서도 한층 강화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 뉴트리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능성 제품을 활용한 체계적 선수관리 방식은 K리그1 전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