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풍자, 야윈 모습에 “다이어트 중?”… SNS 근황 화제

방송인 겸 유튜버 풍자(37)가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다이어트로 추정되는 외모 변화와 유쾌한 댓글 응답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풍자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풍자는 도심 옥상에 쭈그려 앉은 채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한층 슬림해진 얼굴과 체형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인들과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제아는 “어머 왜 야위었지?”라며 댓글을 남겼고, 이에 풍자는 “느슨하게 다이어트”라고 답해 재치를 더했다.
또한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은 “거기서 담배 피지 말라니 코끼리”라는 농담 섞인 댓글을 남겼고, 풍자는 “어머니, 거꾸리에 다시 매달리고 싶으세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반 누리꾼들도 “살 빠졌다. 왜 이렇게 예뻐졌지”, “다이어트해요? 뼈밖에 안 보여”, “너무 살 빠져서 풍자 아닌 줄”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외모 변화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최근 풍자는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통해 활약 중이다.
웹예능 ‘또간집’에 출연 중이며, U+tv 예능 프로그램 ‘내편하자4’에서도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매력을 선보였다.
그동안 유쾌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풍자는 이번 SNS 게시물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다이어트를 직접 언급한 만큼 건강과 자기관리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풍자는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예능, 광고, 콘텐츠 크리에이팅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유의 재치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