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출신 최성윤, 日 단독 팬미팅 추가 확정… 오사카·도쿄서 8회 단독 공연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아티스트 최성윤(29)이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 추가로 개최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최성윤은 오는 6월 21일과 22일 일본 오사카 플러스윈 홀, 7월 5일과 6일 도쿄 TIAT 스카이 홀에서 총 8회에 걸쳐 단독 팬미팅 ‘올 어바웃 윤(ALL ABOUT YOON)’을 연다.
각 날짜별로 오후 1시와 6시, 하루 두 차례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현지 팬들과 밀도 높은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 어바웃 윤’은 그가 오랜 시간 활동명으로 사용한 ‘와이(Y)’가 아닌 본명 ‘최성윤’을 내세워 진행하는 첫 단독 팬미팅으로, 자신만의 정체성과 음악 색깔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서 서울과 오사카에서 열린 총 7회의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일본 추가 공연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해당 팬미팅에서는 최성윤의 솔로곡은 물론, 골든차일드 시절 사랑받았던 대표곡들, 그리고 다양한 커버 무대를 통해 그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이 펼쳐진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퍼포먼스를 겸비한 그는 무대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 외에도 다양한 팬 참여형 코너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과의 쌍방향 소통도 이뤄졌다.
최성윤은 직접 팬들에게 다가가는 시간을 통해 진심 어린 팬사랑을 전했고, 이에 팬들 역시 적극적인 반응으로 화답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추가 공연은 기존 공연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최성윤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무대 구성과 다양한 연출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팬미팅은 아티스트로서 최성윤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성윤은 골든차일드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성윤의 일본 단독 팬미팅 ‘올 어바웃 윤’은 6월 21일22일 오사카, 7월 5일6일 도쿄에서 각각 진행되며, 티켓 예매 및 상세 내용은 주최 측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