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에브리타임’, 국내외 홍삼 시장 점령한 건강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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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국내외 홍삼
정관장이 국내외 홍삼 에브리타임이 현대인들의 필수 건강 아이템이다 (사진 출처 - 정관장)
정관장 국내외 홍삼
국내외 홍삼 에브리타임이 현대인들의 필수 건강 아이템이다 (사진 출처 – 정관장)

정관장(대표이사 안빈)의 국내외 홍삼 건강기능식품 ‘에브리타임’이 바쁜 현대인들의 필수 건강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정관장을 생산하는 한국인삼공사는 2012년 ‘에브리타임’ 출시 이후 스틱·필름·앰풀 등 다양한 제형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브리타임’은 휴대성과 즉시 섭취가 가능한 편의성으로 특히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 오리지널’은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정관장의 장수 베스트셀러다.

이외에도 입 안에서 녹여 먹는 ‘에브리타임 필름’은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초경량 구강용해필름(ODF) 제형으로, 정관장의 기술력이 응집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브리타임 샷’은 앰풀 형태로 개발돼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정관장은 맛과 효능을 고려한 ‘플레이버 라인’까지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도 맛있게 섭취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에브리타임’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인삼공사가 홍삼 원물인 뿌리삼을 제외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타임’은 국내 매출과 수출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는 뿌리삼 위주였던 기존 소비 패턴을 정관장 가공 제품 중심으로 전환시키는 데 ‘에브리타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중국 수출액은 2023년 대비 무려 44% 증가하며 괄목할 성장을 기록했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규격과 함량 설계, 춘제·광군제 등 주요 쇼핑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성과를 이끈 배경이다.

미국 시장에서도 ‘에브리타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는 지난해 6월 미국 대형 식료품 마트 체인 ‘스프라우츠(Sprouts)’에 에브리타임 제품을 입점시키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미국 소비자 특성에 맞춰 ‘에브리타임 2000mg’, ‘에브리타임 파워풀 녹용’, ‘에브리타임 에너지부스트’ 등 맞춤형 제품을 출시해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했다.

그 결과 미국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하며 성공적인 진입을 이뤘다.

정관장은 앞으로도 제품 다양화와 맞춤형 글로벌 전략을 통해 ‘에브리타임’을 전 세계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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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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