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제1회 전국 어린이 창작 동요대회 개최

미래엔이 ‘2025 제1회 미래엔 전국 어린이 창작 동요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창작 동요대회는 어린이의 창의성과 감성을 응원하고, 창작자와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음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래엔 동요대회는 미래엔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초롱초롱동요학교, 목정미래재단이 주관한다.

교육부를 비롯해 한국동요작곡가협회, 경기도초등음악교육연구회, 교사크리에이터협회, 대한교사협회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대회는 총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창작 동요 공모전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창작 동요를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월 30일까지 악보와 음원을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8곡은 6월 9일 발표된다.

수상작은 미래엔 엠티처 플랫폼과 교과서 자료로 활용되며, 대상 1팀(150만원), 금상 7팀(각 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두 번째 부문인 창작 동요 부르기 대회는 초등학생 4명 이상 35명 이하의 합창 팀이 참가하는 경연이다.

지정곡 8곡 중 하나와 주제곡 ‘나의 미래엔’을 함께 불러야 하며, 예선은 7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영상 URL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은 11월 1일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총 16팀에게 대상(300만원), 금상(200만원), 은상(각 100만원), 동상(각 70만원), 장려상(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창작 동요 공모전과 부르기 대회의 총상금은 2000만원이다.

마지막 부문인 창작 동요 챌린지는 주제곡을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경연으로, 노래, 뮤직비디오,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튜브에 영상을 전체공개로 업로드하고 URL을 제출하면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베스트 퍼포먼스상 10팀, 인기 퍼포먼스상 10팀 등 총 25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이번 동요제는 창작자와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음악 축제로,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또래 친구들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엔은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2025 제1회 미래엔 전국 어린이 창작 동요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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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