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임영웅 사칭 사기 주의보, 물고기뮤직 공식 입장 발표
가수 임영웅 측이 사칭 사기 피해에 대한 주의를 공식적으로 당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5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임영웅의 이름과 소속사를 사칭해 식당 예약 후 노쇼(No-show) 피해를 유발하거나 고급 주류 배송, 금전 제공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보이스피싱과 유사한 신종 사기 수법으로, 소속사는 공식 명의로 외부 식당 예약이나 금전 요구, 물품 구매 요청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칭이 의심되는 연락을 받을 경우 응답하지 말고 즉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1박 2일’ 제작진, 이수근 매니저 사칭 사건 등 잇따른 사칭 사기가 발생하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