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가족 고객 겨냥 ‘키즈 칵테일’ 여름 한정 선보여

제주신라호텔이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음료 메뉴를 선보인다.
호텔 측은 16일, 어린이를 위한 전용 음료 ‘키즈 칵테일’을 새롭게 출시하고 패밀리 풀에 위치한 풀사이드 바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뉴는 어린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색감과 재미있는 비주얼로 구성돼 가족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키즈 칵테일’은 어린이들이 마실 수 있는 무알콜 과일주스 기반의 전용 음료다. 단순한 주스를 넘어 화려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데코레이션을 더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총 3종으로, △빨강·노랑·파랑의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레인보우’, △그린애플 시럽과 자몽주스가 어우러진 상큼한 맛의 ‘핑크 플라워’, △제주의 맑은 하늘을 닮은 파인애플 주스와 코코넛 크림이 어우러진 ‘블루 스카이’로 구성됐다.
이번 키즈 칵테일 메뉴는 가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신라호텔의 세심한 배려에서 출발했다.
무더운 여름철 야외 수영장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장식들은 어린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SNS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은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제주신라호텔은 성인 고객들을 위한 여름 한정 패키지 ‘어덜트 풀 & 써머 칵테일’도 마련했다.
이 패키지는 야외 수영장과 루프탑 등 호텔 내 인기 핫 스팟에서 칵테일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으로는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이용 △여름 한정 신라베어 비치볼 1개 증정 △투숙 기간 중 서머 트로피컬 칵테일 2잔 제공이 포함된다.
고객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칵테일을 즐기며 제주도의 자연경관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숙박 혜택도 포함돼 있다. ‘어덜트 풀 & 써머 칵테일’ 패키지는 1박 기준으로 제공되며, 조식 또는 중식 2인 혜택도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돼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 동안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여름 시즌 제주신라호텔은 가족 고객과 성인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호캉스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칵테일’과 성인 고객을 위한 ‘어덜트 풀 & 써머 칵테일’ 패키지는 각각의 고객층에
특화된 경험을 제공해 차별화된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프리미엄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제주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제주신라호텔처럼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특별한 시즌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여름 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강화된 점이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이번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호텔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호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