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싱크센터 6세대·싱크비전 T 시리즈 모니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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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싱크센터 6세대, 싱크비전 T 시리즈 모니터
(사진 출처-레노버 제공)
레노버 싱크센터 6세대, 싱크비전 T 시리즈 모니터
(사진 출처-레노버 제공)

레노버가 AI 기반 싱크센터(ThinkCentre) M 시리즈 6세대 데스크탑과 싱크비전 T 시리즈 40세대 모니터를 포함한 차세대 비즈니스 기기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모든 규모의 기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 솔루션으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타워형, 컴팩트형, 올인원(AIO) 데스크탑과 고성능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모니터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레노버와 IDC가 실시한 글로벌 설문에 따르면, 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AI 기반 기기가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믿고 있으며, 90%는 이미 AI PC 도입을 검토 중이다.

싱크센터 M 시리즈 6세대 타워 및 소형 폼 팩터 데스크탑은 AI 모델 훈련, 3D 설계, 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고성능 하드웨어로 구성됐다.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DDR5 메모리, 최대 8개의 확장 슬롯, 인텔 v프로 엔터프라이즈를 탑재해 성능과 확장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1L 소형 폼 팩터로 제공되는 컴팩트형 데스크탑은 의료, 금융, 소매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다.

싱크센터 M90q 6세대는 최대 4개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최대 30 TOPS AI 성능을 발휘하는 개별 NPU 옵션으로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제공한다.

올인원 데스크탑 M90a 6세대는 99% sRGB 색상 정확도를 갖춘 23.8인치 FHD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와 120Hz 재생률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260 TOPS AI 성능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창의 산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지원한다.

레노버 AI 나우, AI 터보 엔진, 싱크실드와 같은 독자적인 AI 솔루션과 보안 시스템도 탑재됐다.

dTPM 2.0 칩, BIOS 기반 스마트 USB 보호 기능, 포트 비활성화 기능 등으로 보안성을 높였다.

싱크비전 T 시리즈 40세대 모니터는 WQHD 및 UHD 해상도 IPS 패널로 99% sRGB 및 BT.709 색 영역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120Hz 가변 재생률로 부드러운 영상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USB-C® 단일 케이블, 최대 100W 고속 충전, 내장형 VoIP 원격 회의 모듈 등 강력한 연결성과 회의 기능도 탑재됐다.

이 제품군은 95% 소비자 후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플라스틱 없는 포장재, 에너지 스타 및 이피트 골드(EPEAT Gold) 인증 등 지속 가능한 디자인 기준을 충족한다.

IT 관리자 전용 디스플레이 플릿 매니저(LDFM)는 중앙 집중식 자산 관리와 펌웨어 업데이트, 디스플레이 설정 관리 등 원격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레노버 지능형 기기 그룹 수석부사장 존슨 지아(Johnson Jia)는 “AI는 업무의 미래를 계속해서 바꿀 것”이라 말했다.

이어서 “레노버는 이 새로운 시대에 기업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차세대 AI 데스크톱 PC와 모니터로 앞장서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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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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