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월 30일 전통 한옥서 ‘한옥마실’ 체험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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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실 체험, 인천 농업기술센터
(사진 출처-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한옥마실 체험, 인천 농업기술센터
(사진 출처-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30일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5월 한옥마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전통 한옥 공간에서 농촌 문화와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옥마실’ 은 인천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해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통 한옥에서 다육 화분 만들기와 투호,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5월 한옥마실은 다육 화분 만들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인천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다육식물을 활용해 다양한 식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이뤄지며,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체험은 가족 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해,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와 농촌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정의 달 끝 무렵, 도심 속 전통 한옥에서 가족이 함께 농촌 체험을 즐기고, 인천의 농촌교육농장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내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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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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