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창업 리본 프로젝트, 예비 점주 20팀 선착순 모집
맘스터치(대표 김동전)가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창업 리본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외식 창업 문턱을 낮출 20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기 시설, 인테리어, 주방 설비 등 창업에 필요한 주요 비용을 지원해 자금 부담으로 망설이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맘스터치는 이미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의 핵심 상권 내 미개척 상권을 중심으로 입점 후보지를 선정했다.
선발된 예비 점주는 해당 지역에서 패스트푸드 인기 메뉴인 버거, 치킨, 피자를 모두 판매하는 ‘QSR 플랫폼형 매장’을 출점하게 된다.
‘창업 리본 프로젝트’에 선발되면 약 1억 원 상당의 초기 창업비를 60개월 동안 무이자 분할 상환하는 혜택이 제공돼, 고금리 대출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다.
맘스터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맹점 매출 성장과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며, 예비 창업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창업 지원은 기존 노후 가맹점 리뉴얼과 리로케이션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린 ‘상생 리본 프로젝트’의 신규 창업 버전이다.
맘스터치는 지난해까지 30개 매장의 리뉴얼과 리로케이션을 지원했고, 올해는 추가로 50개 매장의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창업 리본 프로젝트는 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자금 문제로 고민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 문턱을 낮추고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