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8년 만에 ‘꽃갈피 셋’으로 리메이크 앨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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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컴백, 사진 출처 - 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아이유(31)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전격 발매하며 음악 팬 곁으로 돌아온다.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컴백, 사진 출처 –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아이유가 약 8년 만에 리메이크 프로젝트 ‘꽃갈피’ 시리즈의 신보로 컴백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꽃갈피 셋’은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목소리와 감성으로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하는 리메이크 앨범으로, 2014년 ‘꽃갈피’, 2017년 ‘꽃갈피 둘’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해 미니앨범 ‘더 위닝’ 이후 오랜만의 음악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앨범 커버 이미지는 빛바랜 필름 감성을 담은 아날로그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래된 공중전화 부스에 기대 선 아이유의 빈티지한 모습은 그 시절의 따뜻한 향수를 자아내며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아이유는 앞서 ‘가을 아침’, ‘너의 의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리메이크 곡들을 통해 원곡의 감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해석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꽃갈피 셋’에서는 어떤 명곡들이 새롭게 태어날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아이유는 음악뿐 아니라 연기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 열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해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로 다시 한 번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혔다.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은 오는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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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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