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넥스트, 캐릭터 수집 게임 ‘브라운 토이즈’ 글로벌 출시

라인 넥스트 가 개발한 캐릭터 컬렉션 게임 ‘브라운 토이즈(BROWN TOYS)’가 14일 전 세계 정식 출시됐다.
라인프렌즈 IP를 활용한 이번 작품은 사전예약 단계에서 일본, 대만, 한국 등에서 100만 명에 가까운 유저를 모집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브라운 토이즈는 IPX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라인프렌즈(LINE FRIENDS)를 중심으로 수백 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릭터 수집형 게임이다.
특히 캐릭터 간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하는 ‘콤비 시스템’은 단순 수집의 재미를 넘어서 창의적인 조합 플레이를 제공해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게임 내에는 장난감 연구소, 캔디 팩토리 등 아기자기한 테마 건물과 블록, 나무, 기찻길 같은 데코 아이템이 마련돼 있어 유저는 자신만의 마을을 감성적으로 꾸밀 수 있다.
더불어 강화된 소셜 기능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 또는 경쟁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커뮤니티 기반의 재미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브라운 토이즈는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출시되었다.
라인 계정을 비롯해 구글과 애플 등 멀티 로그인 기능을 지원해 보다 손쉽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에 맞춰 한정 판매되는 ‘반가워요 토이카 브라운’ 패키지는 최고 등급의 3속성 브라운(BROWN) 캐릭터와 게임 내 재화인 다이아 및 캔디로 구성되어 있어 초반 게임 진행을 돕는다.
이 패키지를 통해 유저는 보다 빠르게 마을을 성장시키고 자신만의 장난감 세상을 완성할 수 있다.
라인 넥스트는 “브라운 토이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따뜻한 캐릭터 감성이 어우러진 장난감 세계를 통해 유저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브라운 토이즈 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