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시어터,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할인 패키지 운영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 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관람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 패키지’ 를 마련해 관람권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가족 패키지는 ‘어린이 가족 패키지’와 ‘청소년 가족 패키지’ 두 가지로 구성된다.
어린이 가족 패키지는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 기준으로 3만800원의 가격에 제공된다.
어린이 전용 오디오 가이드와 이어폰이 함께 제공돼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청소년 가족 패키지는 성인 1명과 청소년 1명 구성으로, 할인 가격은 3만5000원이다.
두 패키지 모두 3D 렌틸엽서 1종이 증정된다.
빛의 시어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 展은 관람객에게 이집트 신화를 시작으로 나일강 유역의 고대 문명을 따라 여행하는 듯한 몰입형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를 비롯한 고대 이집트 유물들이 디지털 기술과 음악, 빛을 활용해 구현된다.
부조, 벽화, 장신구 등 다양한 유물이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되며, 이집트 문명과 예술, 종교를 보다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5월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빛의 시어터가 다양한 혜택을 담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 말했다.
그는 “이번 전시는 이집트 고대 문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문화·역사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