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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 여민 향한 뼈 때리는 조언… “노력 없이 기대 말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정지선 셰프가 후배 여민 셰프를 향해 직설적인 조언을 전했다.

오랜만에 재회한 자리에서 정지선은 “아버지 하면 떠오르는 중국 요리 기술 많은데 그거 배우려 했어? 왜 가만히 앉아서 다 해주길 바라? 네가 먼저 다가가야지”라며 스스로 나서지 않는 여민을 답답해했다.
이어 정지선은 “나도 ‘스타 셰프’라고 하지만 그냥 된 게 아니다. 새우 알레르기가 있어도 중국 요리 80%에 들어가는 새우를 다뤘다”며 치열한 노력과 극복 과정을 고백했다.
정지선의 현실적인 조언에 여민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변화를 예고했다.
브레이크 타임, 여민은 주저하다 아버지 여경래 셰프에게 “정통 깐쇼새우 레시피를 배우고 싶다”며 용기를 냈고, 여경래는 흔쾌히 수락했다.
여민은 “쉽게 알려주실 거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바로 알려주셔서 놀랐다”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