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 이가령, ‘여왕의 집’ 복수극으로 강렬한 케미

0
함은정 이가령 여왕의 집
(함은정 이가령 여왕의 집 홍보차 아침마당 출연, 사진 출처 - KBS '아침마당')

배우 함은정(36)과 이가령(44)이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함은정 이가령 여왕의 집
(함은정 이가령 여왕의 집 홍보차 아침마당 출연, 사진 출처 – KBS ‘아침마당’)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한 두 사람은 드라마 비하인드와 캐릭터에 대한 소회를 전하며 특별한 호흡을 자랑했다.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었던 여주인공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기며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극 중 함은정은 재벌가의 다이아몬드 수저 강재인 역을, 이가령은 강렬한 빌런 캐릭터 강세리 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이끌고 있다.

함은정은 “일주일에 4~5일은 촬영장에 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고, “KBS1은 가족적인 분위기, KBS2는 인생의 매운맛을 담아 희로애락이 다 담겼다”며 촬영장의 차이를 언급했다.

특히 이가령과의 호흡에 대해 함은정은 “1회부터 제 남편과 얽히는 역할이라 말문이 막히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가령 역시 “강렬한 빌런 캐릭터라 몰입감이 높다”며 극적인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여왕의 집’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