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7월 단독 콘서트 ‘시작’… 새로운 음악 인생 팬들과 함께
가수 신유(42)가 오는 7월 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신유 콘서트 시작 – 서울’을 개최하며 음악 인생 제2막을 열어간다.

소속사 엔트로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번 공연은 신유가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깊이와 새로운 도전 정신을 담아낸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공연 소식을 전했다.
‘시작’이라는 타이틀처럼 이번 콘서트는 신유의 음악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MBN ‘현역가왕2’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신유는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깊어진 음악 세계를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히트곡부터 다채로운 신곡 무대까지 알차게 구성된 세트리스트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유는 최근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MC 활동과 일본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걸즈 재팬’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한일 양국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특히 ‘현역가왕2 갈라쇼’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신유는 관록 있는 무대 매너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 어떤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2025 신유 콘서트 시작 – 서울’ 티켓은 13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