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빈, 두산 베어스 홈경기서 시구자로 나선다

0
채원빈 두산 시구자로
(채원빈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 출처 - 두산 베어스 공식 SNS)

배우 채원빈(24)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며 야구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채원빈 두산 시구자로
(채원빈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 출처 – 두산 베어스 공식 SNS)

두산 베어스는 오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채원빈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원빈은 지난해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야당’에서의 열연으로 스크린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시구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시구가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연예계에서 화려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채원빈의 야구장 데뷔가 경기 전 마운드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두산은 올 시즌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협업하며 팬 서비스 차원의 시구 이벤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채원빈의 등장은 특히 젊은 팬층과 대중문화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