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데뷔 31년 만에 첫 단독 예능 도전
배우 김남주(53)가 데뷔 31년 만에 첫 단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5월 8일 SBS Life는 “새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가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방송 당일 오전 11시 45분에는 김남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같은 제목의 콘텐츠도 함께 공개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 전략을 펼친다.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 스타일, 취향, 그리고 라이프 철학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그간 드라마와 CF 등에서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던 김남주는 이번 예능을 통해 진솔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김남주의 일상적 감각과 가치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로, 그가 직접 큐레이션하는 스타일과 생활 팁 등 실용적인 콘텐츠도 기대를 모은다.
김남주는 “31년 만에 단독 예능 도전이라 설레고 떨린다. 있는 그대로의 김남주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꾸미지 않은 진짜 내 모습을 담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이미 독보적인 감각으로 주목받아온 김남주는 그간의 안목과 노하우를 예능 포맷 안에서 풀어내며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SBS Life에서 방영되며, 시청자들은 안방극장을 통해 김남주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예능 최초 단독 도전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대중과 한층 가까워진 김남주의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