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맞춤형 혜택 ‘마이 위시 플러스’ 출시

KB국민카드(대표 김재관)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KB 마이 위시 플러스(My WE:SH+) 신용카드’를 선보이며 실용성과 프리미엄을 모두 담은 강화형 혜택 카드를 출시했다.

기존 WE:SH 시리즈에 기반한 이 카드는 일상 생활 할인부터 선택형 쿠폰, 공항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전 가맹점에서 KB페이 결제 시, 음식점·편의점·이동통신·OTT 구독료까지 10% 할인된다.

병원·골프장·온라인쇼핑은 최대 5%, 주차장 및 세차장은 1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용 실적에 따라 각각 월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전월 40만 원 또는 80만 원 실적 조건이 적용된다.

여기에 마스터카드 티타늄 등급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추가돼 인천·김포·김해공항 라운지를 연 2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공항 및 특급호텔 발레파킹 혜택도 연 6회까지 제공된다.

또한 연간 600만 원 이상 이용 시, 포인트리 2만점 또는 영화관람권 2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쿠폰 혜택이 주어진다.

연회비는 5만 원이며, 신청은 KB페이 앱, KB국민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고객의 일상에 꼭 맞는 혜택으로 맞춤형 소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상품은 합리적인 소비자층을 겨냥해 높은 실용성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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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