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김치냉장고 50L 용량·기능 모두 키웠다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미니 김치냉장고의 인기에 힘입어 용량과 성능을 한층 강화한 ‘락앤락 김치냉장고 50L’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13포기의 김치를 보관할 수 있어 2~3인 가구까지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김치보관·야채·음료·냉동 모드에 더해 김치 숙성 모드를 새로 탑재해 입맛에 맞게 빠른 숙성이 가능하며, 영하 1도에서 직접 냉각 방식으로 신선한 보관을 돕는다.

고급 진공 단열 패널을 4면과 상단에 적용해 온도 균일성과 냉기 보존력을 높였으며, 냄새 차단과 밀폐력도 강화했다.

미니멀한 외관에 바퀴가 달려 있어 주방은 물론 다용도실, 거실 등 어디서나 손쉽게 배치할 수 있다.

최근 2주 만에 완판됐던 초도 물량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출시된 이번 50L 모델은 용량과 기능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소형 김치냉장고로 주목된다.

판매 가격은 49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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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