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식사이론’, 3040세대 겨냥 간편식 7종 출시

0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간편식
(식사이론 간편식 출시, 사진 출처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가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 통해 3040세대의 저녁 식사를 겨냥한 신제품 7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에 건강과 맛을 더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간편식
(식사이론 간편식 출시, 사진 출처 – 롯데웰푸드)

21일 롯데웰푸드는 통닭다리살 한입카츠, 치즈감자크로켓 등 카츠 간편식 2종과 동파육청경채만두, 맵칼떡볶이, 곤약잡채, 새우부추완탕, 마라짜장덮밥 등 총 7종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시간에 쫓기는 3040세대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집밥 같은 건강한 식사’에 대한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외식과 배달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벗어나, 보다 균형 잡힌 영양과 맛을 갖춘 일상형 간편식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통닭다리살 한입카츠’는 고단백 부위인 닭다리살을 사용해 육즙과 식감을 살렸고, ‘동파육청경채만두’는 전통 중식 요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맵칼떡볶이’는 매콤함과 감칠맛을 동시에 잡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곤약잡채와 새우부추완탕은 저칼로리 및 고단백 식단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위한 웰빙 옵션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백년가게’와 협업해 전통의 맛을 간편식으로 구현한 새로운 브랜드 라인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간편식 카테고리를 즉석섭취식품, 밀키트 등으로 확장하며 ‘식사이론’을 헬스&웰니스 기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식사이론은 단순한 간편식을 넘어, 일상에서 집밥의 가치를 되살릴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파트너로 자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균형 잡힌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