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장충체육관서 아시아 투어 포문 연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39)이 새로운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뷰티 인 카오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재중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플라워 가든’ 투어를 통해 아시아 전역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던 김재중은, 올해 초 팬미팅에서 “제대로 된 락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콘서트 ‘뷰티 인 카오스(Beauty in Chaos)’는 한층 강렬하고 감성적인 록 사운드를 중심으로 구성돼 관객에게 새로운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예매로 진행된다.
팬클럽 인증은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으며, 팬클럽 멤버십 ‘보스 베이비 코드-1’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17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일반 예매는 22일 오후 8시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재중의 예매 일정은 높은 팬덤 충성도에 따라 전회차 매진이 예상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가수와 배우, 예능까지 넘나드는 다방면 활동을 이어가며 여전히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질 이번 아시아 투어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