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싱글 ‘소비기한’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쾌거
세븐틴(seventeen)이 일본 싱글 4집 ‘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으로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현지 내 독보적인 인기를 재확인했다.

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Shohikigen’은 3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돌파해 트리플 플래티넘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더블 플래티넘 달성 이후 약 4개월 만의 기록이다.
세븐틴은 해당 싱글을 포함해 트리플 플래티넘 이상 인증 앨범을 총 5장 보유하며 K팝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Shohikigen’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오르며 주간 및 합산 랭킹 정상을 석권했고, 이후에도 데일리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이례적 롱런 흥행을 이어갔다.
최근 멕시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한 세븐틴은 오는 24일부터 오사카 교세라돔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SEVENTEEN 2025 JAPAN FAN MEETING HOLIDAY’를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