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on3 프리스타일, 신규 캐릭터 ‘마리솔’ 추가
조이시티가 개발한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신규 캐릭터 ‘마리솔’이 합류하며 여름 시즌을 맞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이번 업데이트는 6월 12일을 기점으로 적용됐으며, 신규 캐릭터와 시즌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마리솔은 외곽과 인사이드 플레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파워 포워드 포지션의 캐릭터로, 전천후 활약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친구 ‘네이선’과의 유대감 있는 서사를 기반으로 구성된 스토리는 단순히 경기 능력 이상의 감성적 몰입감을 제공한다.
마리솔은 측면 외곽에서 강력한 슈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페이크 돌파 기술을 통해 상대 수비를 교란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특히 팀원인 네이선과의 호흡을 고려한 서브 공격수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마리솔은 ‘블라인드 페이스업’이라는 스킬을 활용해 상대 슈터의 슛 성공률을 낮추고, 일부 상황에서는 스틸 능력까지 발휘해 전방위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로서 게임 내 메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맞춰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규 콘텐츠도 함께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3대3 모드의 ‘여름 리그’가 새롭게 시작됐으며, 오픈 시간 동안의 승수를 누적해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리그 포인트를 통해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경쟁 요소가 강화됐다.
또한, 초보 유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플레이 환경 개선도 이뤄졌다. 로비 플레이 구조가 직관적으로 바뀌면서 신규 이용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연습을 진행하고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는 신규 캐릭터 마리솔과 함께 ‘3on3 프리스타일’의 유입층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조이시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 이벤트와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규 콘텐츠와 마리솔의 등장으로 ‘3on3 프리스타일’의 플레이 전략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자세한 정보는 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