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 LA에서 필터 없는 미모로 눈길…단발 변신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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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박봄 LA에서
2NE1 멤버 박봄이 LA에서 근황을 전했다 (사진 출처 - 박봄 개인 SNS)
2NE1 박봄 LA에서
2NE1 멤버 박봄이 LA에서 근황을 전했다 (사진 출처 – 박봄 개인 SNS)

2NE1 출신 가수 박봄(41)이 미국 LA에서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최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박봄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시선을 끌었다.

21일 박봄은 자신의 SNS를 통해 “Bom park in LA. 박봄 in L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LA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셀카를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브이 포즈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윙크와 같은 애교 섞인 포즈도 선보이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번 사진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기존의 긴 머리에서 단발로 과감하게 스타일을 바꾼 박봄은 새로운 이미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필터 없이 촬영한 사진 속 그는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을 뽐냈으며, 볼륨감 있는 몸매도 드러나 한층 더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봄은 앞서 SNS를 통해 사진 필터 사용이 과하다는 일부 누리꾼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필터 안 쓴다”고 직접 해명하며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강조했다.

이번 LA 셀카 역시 필터 없이 공개된 사진으로, 그의 자신감 있는 태도와 꾸밈없는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2NE1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Welcome Back)’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다시 한 번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2NE1의 재결합 이후 진행된 대형 콘서트로, 박봄을 비롯한 멤버들이 한 무대에 오르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

2NE1의 상징적인 보컬로서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봄은 최근 활동을 통해 음악은 물론 스타일과 태도에서도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A에서의 근황 공개와 콘서트 이후 여운 속에서, 그의 다음 행보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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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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