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bac. 속초아트페어, 칠성조선소에서 개막…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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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조선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칠성조선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사진 출처-무소속연구소 제공)
칠성조선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칠성조선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사진 출처-무소속연구소 제공)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 에서 6월 5일부터 9일까지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가 열린다.

이번 속초아트페어 는 동해안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신진 작가와 기성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미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속초의 지역 기업과 협력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6월 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Dive in Sokcho 4’ 체험 프로그램이 스튜디오 오켄스에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양재혁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 ‘My Beautiful Life’가 열리며,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윤지영 작가의 ‘보들보들 펠트 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4시부터는 이혜선, 장한나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 ‘바다와 예술’, 오후 5시부터는 이주영 작가의 ‘연을 만들어 날립시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잭지방 작가의 오프닝 퍼포먼스 ‘Performance Ripper’가 무대를 장식한다.

6월 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튜디오 오켄스의 ‘Dive in Sokcho 4’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는 부여 123사비공예마을의 ‘궁남지 연꽃 굿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는 123사비공예마을 고우리 단장의 아티스트 토크 ‘지금 여기, 규암 공예’가 열린다.

오후 6시부터는 부여 지역과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 ‘부여의 밤’이 진행된다.

6월 8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튜디오 오켄스의 ‘Dive in Sokcho 4’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 윤지영 작가의 ‘보들보들 펠트볼 만들기’, 오후 5시부터 이주영 작가의 ‘연을 만들어 날립시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6월 9일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숙주나무의 ‘반려 이끼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아트페어의 막을 내린다.

‘2025 bac. 속초아트페어’는 속초와 강원 지역을 넘어 부여의 공예 작가들과의 협력까지 포함해 작은 도시들과 예술의 관계를 실험하는 새로운 시도로 진행되는 행사다.

다양한 참여 작가의 작품을 1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의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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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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