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시작

동서식품이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카누 브랜드의 커피 전문성을 알리고 국내 커피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바리스타 경연대회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카누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카누 패들’을 통해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항목으로 평가받으며, 최종 결선은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치러진다.

심사에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국내외 커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4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 2등은 1000만원, 3등은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받게 된다.

지난해 첫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올해는 보다 확대된 규모와 전문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누는 인스턴트커피는 물론 캡슐커피, 원두커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피군을 아우르는 동서식품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본 대회를 통해 바리스타의 저변 확대와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커피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브랜드 측은 높은 완성도와 공정한 심사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커피 대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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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