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자연 속 ‘멤버스 위크’ 개최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오는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멤버스 위크’ 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멤버십 전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원들에게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의 주목할 만한 점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는 점이다.
오후 시간대에는 연날리기 체험과 이끼 테라리움 클래스가 마련돼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저녁에는 주류 페어링 프로그램으로 와인 취향 분석 클래스와 제주 전통 막걸리, 모둠전을 곁들이는 ‘달빛 아래 전 한상’이 진행된다.
아침 시간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매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는 요가 클래스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는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산책 투어가 진행돼 예술과 힐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성적인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상시 운영되는 웰컴 프로그램 ‘귤향 머문 편지(느린우체통)’는 참가 회원이 직접 작성한 엽서를 감귤 향과 함께 일주일 후 받아보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회원 전용 프로그램에 대한 꾸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해 이번에는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체험을 결합한 프라이빗 콘텐츠로 기획했다” 고 알렸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경험 중심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휘닉스 개인 및 법인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