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중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션과 새벽 조깅 근황…“10km 대회도 가능”

뉴진스 멤버 다니엘 의 예상치 못한 근황이 공개되며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서도 건강한 일상과 밝은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낸 다니엘은, 배우 박보검, 가수 션과 함께한 러닝 모임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1일 가수 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벽러닝 가볍게 8.15km 조깅 보검야 이러다 올해 정말 풀코스 뛰는거 아니여? 다니엘도 왜 이렇게 잘 달려? 조금 준비하면 10km 대회 나갈수 있겠는걸^^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런한다”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 박보검, 다니엘은 땀에 젖은 운동복 차림으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갈등 속에서 뉴진스 멤버들의 활동이 멈춘 가운데, 다니엘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근황은 팬들에게 큰 위로를 전하고 있다.
법적 분쟁의 여파로 공식 활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지만, 다니엘은 지난달 일본 교토에서 열린 글로벌 행사에 어도어 스태프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이번 러닝 모임 참여로 또 한 번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해당 사진에 언급된 ‘언노운크루’는 션을 중심으로 배우 이시영, 이영표, 윤세아, 임시완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모여 러닝을 함께하는 건강한 모임이다.
최근에는 박보검과 다니엘이 새롭게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들이 함께 땀을 흘리는 모습이 꾸준히 SNS를 통해 공유되며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다니엘의 근황 공개 이후 팬들은 “다니엘이 건강해서 다행이다”, “보검이랑 러닝 크루라니 상상도 못 했던 조합”, “얼른 무대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션이 언급한 “10km 대회도 가능하겠다”는 말처럼 다니엘의 체력적 여유와 활기찬 태도는 향후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한편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전속계약을 둘러싼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 갈등으로 인해 공식 스케줄을 최소화한 상태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